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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가장 즐겁게 사는법
친구에게
친구에게. 하나님은 사랑 받기 전부터 사랑하시고 당신의 만족을 위해서 우리에게 사랑을 강요하시지도 않지. 자원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바로알고 깨달아 신령과 진정으로 사랑하길 기다리고 계시지. 지금도 사랑 받으시기에 합당한 아니, 감당치 못할 정도로 날 사랑해주고 계시면서 말이야.
Christian
2011. 10. 27. 15:00
2010.10.28
대구에서 자전거를 타고 서울에 온적이 있습니다. 여행삼아 떠났던 길이었지만 단순한 여행만은 아니었습니다.대구에서 서울로 오려면 경상도의 경계선인 소백산맥을 넘어야 했습니다. 고속도로가 아닌 국도이기에 길은 직선도로가 아닌 산둘레를 휭휭 감아도는 고개길이었습니다. 패달에서 발을 떼는 순간 자전거는 넘어지거나 뒤로굴러가버릴 정도의 경사들의 연속이었습니다. 때론 걷는 속도보다 느리게 그렇게 패달을 밟으며 빨리 정상에 다다라 내리막 길이 나오길 기대하고 고대하지만 몇시간 동안 그런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이 언덕을 넘으면 내리막이 있을까, 이 코너를 돌면 이제 언덕은 끝나는걸까... 머릿속에는 언덕과 내리막 이 두가지 밖에 생각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코너를 돌아 내리막길이 보이게되면 기뻐하기보다..
Christian
2011. 10. 27. 1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