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Christian (132)
오늘을 가장 즐겁게 사는법
하나님은 내게 유익한 존재가 아니라 나의 모든것 입니다. 아니, 감히 나를 두고 하나님을 설명할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그저 하나님입니다. 난 하나님을 증거하려고 했지만 내가 하나님에 대해 말할수록 하나님을 축소시켜버릴까 두럽습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신다는 표현이 적절할까요. 우리의 살아있음과 그분의 살아있음이 비교될까봐 조심스럽습니다. 도대체 무엇으로 하나님에 대해 설명할수 있을까요. 난 그저 하나님이 필요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유용해서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계시고 이 모든것이 있고 저도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있습니다. 그러니 하나님이 없으면 나는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계시니 내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없으면 나도 없는 것과 같습니다. 내가 없는데 어떻게 내가 하루하루를 살수있습니까. 내가 ..
누군가를 진정 사랑한다면 나의 가장 소중한 것을 가장 먼저 공유하고 싶을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안부를 묻고 싶을테고 모처럼의 휴일에 특별한 시간을 그와 함께 하고 싶을 것이다. 그리고 그럴 때 내것을 내어줄지언정 큰 기쁨을 느낀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도 마찬가지인것 같다. 또한 그것이 그분을 사랑하는 그분의 기뻐하시는 표현이 될거라고 생각한다. 나의 모든것의 처음(소중함)을 하나님께 드리며 하나님과 공유하길 원한다. 고작 받은것을 주님의 기쁨을 위해 조금 사용하며 받은 사랑에 눈꼽만큼 반응하는 것에 불과하지만 그것을 누구보다 먼저 하나님과 공유할때 난 너무 기쁘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아는기쁨이 그분의 기쁨이 느껴지는 기쁨이 그래서 그분이 부어 주시는 기쁨이 난 너무 좋다. 너무 좋아서 눈..
주께서 나의 마음에 큰 기쁨을 채워 주시니 이 기쁨은 곡식과 새 포도주가 가득할 때의 기쁨보다 더 큽니다. You have filled my heart with greater joy than when their grain and new wine abound. あなたがわたしの心にお與えになった喜びは,穀物と,ぶどう酒の豊かな時の喜びにまさるものでした.내가 평안히 누워 잠을 자니 나를 이렇게 안전하게 돌보아 주시는 분은 오직 여호와뿐이십니다. I will lie down and sleep in peace, for you alone, O LORD, make me dwell in safety. わたしは 安らかに 伏し, また 眠ります. 主よ, わたしを 安らかにおらせてくださるのは, ただあなただけです.시편 4:7,8 Psa..
인간에게는 신과 같아야 한다는 유혹이 끊이지 않고 다가온다. 도저히 불가능한 '모든 것을 알아야 한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모든 것을 앎이 얼마나 큰 고통인지, 인간은 그럴 수 조차 없음을 알고 있다. 그러나 악은 인간에게 가능하지 않은 일에 몰두 하게해 삶을 허비하게 만든다. (내가 의도하지 않은 모든 일에는 그 일을 있게 한 주체의 목적이 반드시 있다. 왜 공짜로 TV를 보고 뉴스를 보라고 하는가. 진정 가치 있는 정보는 누군가 대가를 지불해야 함에도 말이다.) 인간 다운 인간으로 살자. 그 본래 주어진 무한한 가능성과 신이 주신 기쁨을 누리는 것 만으로도 인생은 너무 짧아 신은 영원을 준비하셨으리라. 사는 만큼 알기에도 아는 만큼 살기에도 인생은 충분히 해야 할 의미 있는 일들이 너..
"좁은 길을 걸으며 밤낮 기뻐하는 것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만 서른살을 살고 있는 나로서 좁은 길의 의미를 언제나 되세기게 된다. 확실히 좁은 길에는 많은 사람이 함께 걷지 못한다.사람을 좋아한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사람의 관심과 사랑만을 좋아했던 것인지도 모른다. 다행히 그것의 한계를 조금 일찍 깨달았고 그것을 깨달았을 때에 나는 좁은 길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많은 친구들을 가진 사람이 부러울 때가 있다. 그럼에도 어쩌면 내 스스로가 많은 사람들을 친구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왜냐면 내가 그랬듯 많은 친구들을 두고도 깊은 외로움속에 사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기 때문이다.좁은 길을 걷기 위해서는 많은 친구보다는 좋은 친구가 필요한것 같다.— 예전에 항상 이른 아침 좋은 친구를 만나고 돌..
하나님은 왜 나의 모든 기도를 즉시 들어주시지 않으신가.다행히도 하나님은 우리의 변덕에 놀아나시지 않으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목적은 우리를 그분의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만들어 함께 기쁨의 자리로 이끄시는것이기에 우리는 그분의 주권을 인정하고 나아가지 않고서는 그분의 일하심을 직접경험할 수 없다.수술대에서 내 마음대로 수술방법을 의사에게 요구할 수 없듯이 기도 또한 우리의 문제를 아뢰고 하나님의 주권에 모든것을 믿고 맡기며 결과에 감사할 수 있을 뿐이다. 의사는 신뢰하면서 왜 전능하다고 믿는 하나님은 신뢰하지 못하는가.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공기 보다 잠시 안락을 주는 의자가 더 중요할 수는 없다.하지만 안타깝게도 사람은 눈에보이고 만져지는 것에 집중하기 쉽다. 사람의 생명에 의자 보다 공기의 성분이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