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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가장 즐겁게 사는법
나라고 광야 같은 삶이 좋은건 아니예요. 하지만 지금 당신이 계신곳이 그곳이라면 난 광야라도 좋아하게 되죠. 그 시간이 얼마든 간에 상관없어요. 당신만 있다면... 2012.11.04.
구도자도 돌아온 박진영20년 전 라디오에서 들려나오던 '날 떠나지마'라는 노래는 내 주변에선 나 이외에는 아무도 아는 사람이 없었다. 일년쯤 지났을까 뒤늦게 히트를 친 이 노래는 박진영의 데뷔 앨범의 타이틀 곡이었다. 2집을 사서 테이프가 늘어나도록 들었다. 그 때는 첫사랑의 시기와 맞물려 모든 곡이 가슴에 와닿았던 기억이 있다.그 이후로는 늘 내게 실망만 안겨준 그 였지만 누군가 나에게 좋아하는 뮤지션을 꼽으라면 난 언제나 베토벤과 박진영을 말해왔다. 그의 모든 음악들이 좋아서가 아니다. 하지만 음악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나이지만 적어도 그는 그의 음악을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그러던 그가 이제 구도자로 돌아왔다. 계기는 성경이었지만 그는 스스로를 크리스찬이라고 하지 않는다. 아마도 사람들..
나는 교회인가. 나도 교회인가.교회가 해야 마땅한 일을 나는 지금 올바르게 하고 있는가. 그렇지 않고서 교회를 비판하고만 있지 않은가.하나님을 믿는다면 내 자신도 교회임을 잊지 말자. 나 역시 완전하지 못함을 잊지말자. 그래서 회개하고 고쳐야할부분이 여전히 많이 있음을 기억하자.나도 교회이고 또한 교회의 부분이다. 교회의 누군가가 해야할 일을 하지 않는다고 투정부린다면 왼손이 오른손을 욕하는것이다. 그가 할수 없으면 내가 대신하면되고 둘다 할수 없으면 더욱 함께 기도해야 하는것이 아닌가.내가 교회이기 이전에는 교회가 내게 무언가 해주길 기대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제 내가 교회라면 누군가를 위해 교회를 위해 무엇을 해야할지 생각할 때가 아니겠는가.무엇보다도 먼저 내가 하나님이 거하시는 교회인지 생각해보..
하나님을 만나서 좋고하나님을 만난 사람들을 만나서 좋았지만그들이 만난 하나님과 내가 만난 하나님이 때때로 달라 외로움은 여전하다.같은 하나님을 나눌땐 좋지만 다른 하나님을 말할때는 마치 이방인이 된듯하다. 다시 골방으로 돌아와 하나님을 만난다.기도한다. 이제 난 어떻게 해야하나. 갈길을 알 수 없을때는 무조건 하나님께 순종하기로 다짐한다.이제껏 한번도 시도해보지 않은것에 도전한다.하나님을 사랑하는 내 자신을 점검한다. 정말인지.그리고 무엇에 순종해야 할지 찾기 시작한다. 하나님은 늘 내게 꿈을 주시고 그것을 좇아가게 하셨다. 지금 내게 주신 꿈이 있다면 난 그 꿈을 위해 모든 것에 순종할텐데.그럼 내게 주신 꿈은 무엇일까. 생각나는 꿈에 대한 이야기는 지금 이것 밖에 없다. 주님을 보는 것 ,주님을 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