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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가장 즐겁게 사는법
삶: 친구의 어제밤 꿈이 아무리 화려했다 한들 그 꿈을 부러워 하겠는가. 하물며 어떤이의 삶이 아무리 화려한들 이 짧은 삶이 끝나 영원한 삶이 왔을 때도 그의 화려했던 짧은 삶을 계속 부러워 하겠는가. 내 삶이 화려하든 화려하지 않든 영원한 삶에는 아무 상관이 없다. 다만 내가 사는 동안 어떠한 자세로 나의 삶을 살아왔느냐만이 지금의 삶과 영원한 삶에 남을 것이다. 그러므로 화려함에 속지 말자. 화려함이 아니라 현명함이 나의 삶과 영원한 삶을 윤택하게 해줄 것이기 때문이다.명예: 명예에 대한 정의를 잘 못 생각하는 것 같다. 한때 인기있었고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주었다고 해서 명예로 기억되는 것이 아니다. 그의 삶을 통한 세상의 변화가 지금 우리에게도 지속적으로 올바른 변화를 가져다 주고 있을 때만이 우..
오늘 오후 우연히 본 KBS뉴스의 앵커는 조금 어색해보였습니다. 그는 뉴스를 진행하는 동안 자주 눈을 감고 있는 듯 보였기 때문입니다. 나중에서야 알게 됐지만 그는 국내 최초의 시각장애인 앵커였습니다.하루일상에 지쳐 스스로에게 관대해지기 쉬운 오후의 시간. 그의 손으로 대본읽는 모습과 감은 눈을 보며 내가 해야할 일을 다시 한번 깊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주께서 나의 마음에 큰 기쁨을 채워 주시니 이 기쁨은 곡식과 새 포도주가 가득할 때의 기쁨보다 더 큽니다. You have filled my heart with greater joy than when their grain and new wine abound. あなたがわたしの心にお與えになった喜びは,穀物と,ぶどう酒の豊かな時の喜びにまさるものでした.내가 평안히 누워 잠을 자니 나를 이렇게 안전하게 돌보아 주시는 분은 오직 여호와뿐이십니다. I will lie down and sleep in peace, for you alone, O LORD, make me dwell in safety. わたしは 安らかに 伏し, また 眠ります. 主よ, わたしを 安らかにおらせてくださるのは, ただあなただけです.시편 4:7,8 Psa..
인간에게는 신과 같아야 한다는 유혹이 끊이지 않고 다가온다. 도저히 불가능한 '모든 것을 알아야 한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모든 것을 앎이 얼마나 큰 고통인지, 인간은 그럴 수 조차 없음을 알고 있다. 그러나 악은 인간에게 가능하지 않은 일에 몰두 하게해 삶을 허비하게 만든다. (내가 의도하지 않은 모든 일에는 그 일을 있게 한 주체의 목적이 반드시 있다. 왜 공짜로 TV를 보고 뉴스를 보라고 하는가. 진정 가치 있는 정보는 누군가 대가를 지불해야 함에도 말이다.) 인간 다운 인간으로 살자. 그 본래 주어진 무한한 가능성과 신이 주신 기쁨을 누리는 것 만으로도 인생은 너무 짧아 신은 영원을 준비하셨으리라. 사는 만큼 알기에도 아는 만큼 살기에도 인생은 충분히 해야 할 의미 있는 일들이 너..
오랬동안 맹신해오던 Go launcher 에서 도돌런처로 갈아탔다.화려한 기능 보다는 우선은 안정이 필요하다고 느꼈다.지금의 내 삶 처럼.
심지도 거두지도 않는... 밥 걱정, 장래 걱정 없이 사는 네들이 부러웠던 때가 있었더랬지.인간은 동물보다 낫게 만들어졌지만 가끔 동물만도 못한 생각을 할때가 있더구나.
"좁은 길을 걸으며 밤낮 기뻐하는 것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만 서른살을 살고 있는 나로서 좁은 길의 의미를 언제나 되세기게 된다. 확실히 좁은 길에는 많은 사람이 함께 걷지 못한다.사람을 좋아한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사람의 관심과 사랑만을 좋아했던 것인지도 모른다. 다행히 그것의 한계를 조금 일찍 깨달았고 그것을 깨달았을 때에 나는 좁은 길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많은 친구들을 가진 사람이 부러울 때가 있다. 그럼에도 어쩌면 내 스스로가 많은 사람들을 친구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왜냐면 내가 그랬듯 많은 친구들을 두고도 깊은 외로움속에 사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기 때문이다.좁은 길을 걷기 위해서는 많은 친구보다는 좋은 친구가 필요한것 같다.— 예전에 항상 이른 아침 좋은 친구를 만나고 돌..
하나님은 왜 나의 모든 기도를 즉시 들어주시지 않으신가.다행히도 하나님은 우리의 변덕에 놀아나시지 않으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목적은 우리를 그분의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만들어 함께 기쁨의 자리로 이끄시는것이기에 우리는 그분의 주권을 인정하고 나아가지 않고서는 그분의 일하심을 직접경험할 수 없다.수술대에서 내 마음대로 수술방법을 의사에게 요구할 수 없듯이 기도 또한 우리의 문제를 아뢰고 하나님의 주권에 모든것을 믿고 맡기며 결과에 감사할 수 있을 뿐이다. 의사는 신뢰하면서 왜 전능하다고 믿는 하나님은 신뢰하지 못하는가.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공기 보다 잠시 안락을 주는 의자가 더 중요할 수는 없다.하지만 안타깝게도 사람은 눈에보이고 만져지는 것에 집중하기 쉽다. 사람의 생명에 의자 보다 공기의 성분이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