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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가장 즐겁게 사는법

나에게 좋은 사람은 어떻게 알아볼수 있나 오늘은 저희 처럼 국제 결혼을 생각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씁니다. 외국인과 여러 번 연애를 한 끝에 국제 결혼을 한 저의 경험과 국제결혼 5년차의 행복비결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물론 충분한 연애기회 없이 국제결혼을 하셨더라도 국제결혼만의 공통적인 어려움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어려움들을 사전에 어떻게 대비할 수 있는지도 함께 나눠보겠습니다. 언어는 적극정인 애정표현 제가 아내를 만난 건 분명 행운이었지만 그 행운을 만나기까지 무수한 과정이 있었습니다. 저는 아내를 만나기전 여러 번 외국인과의 연애경험이 있었습니다. 제가 외국인과 처음 연애를 시작 하게 된 것은 20대 후반, 일본에 살게 되면서 부터 였습니다. 그 후 호주에서도 생활하..

성령이 내안에 충만했던 그때 칼날 위를 걷는 삶에 확신이 있었다. 하지만 성령이 내안에 충만한데도 그렇게 교만할 수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나의 삶을 뒤돌아 보면 교만이 득실거린다. 하나님을 믿는 다면서 어떻게 그럴수 있었을까. 교만과 겸손은 내 삶에서 수도 없이 다룬 주제였다. 사실과 교만의 경계에서 고민한 적도 있었다. 사실을 말하는게 왜 교만인지 모른적도 있었다. 아무도 듣지 못하는 골방에서 혼자 사실을 외친다면 모를까 나와 동일하지 않는 누군가가 듣고있는 상황이라면 나의 사실이 모든이의 사실과 다를 수 있기에 듣는 사람의 마음을 생각하고 말하지 않는다면 그것이 곧 교만이고 오만일 수 있다는 것을 나는 왜 몰랐을까 남달리 살아온 지난 20년. 자랑하고 싶은것도 참 많았지만 부끄러운 일도 수없이 많..

고난의 의미가 연단이라는 것은 익히 알고 있지만 역시 감당하기는 어렵다. 어렵지 않으면 연단이 되질 않으니까 어려워야 하지만 연단의 중간에 서 있을때는 연단을 빨리 피하고 싶고 연단의 끝자락에서는 다시 연단을 바라게 된다. 연단의 유익이 너무 좋기 때문이다. 이번 연단의 이유는 기도의 끈이었다. 첫째는 건강관리에 소홀했고 둘째는 절제하지 못했고 셋째는 그로인해 기도를 소홀히 하는데 합리화를 하게되었다. 결과 영적으로 둔감하게되어 넷째로 하나님 이외의 것으로 마음이 흔들리게 되었다. 내 믿음이 약해져 버렸다. 칼날 위를 걷는다. 한순간도 믿음이 없으면 내 발은 칼에 깊이 베어버릴 것이고 또 다시 큰 상처가 남았다. 상처가 아파서 칼날을 원망하거나 칼날위를 걷는 삶을 원망하곤 한다. '고난을 연단으로 바꾸는..

1이후에 성령님께서는 참 믿음을 버리는 자들이 있을 것이라고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그들은 거짓의 영을 따르고, 마귀의 가르침에 순종할 것입니다. 2그런 가르침은 옳은 것과 옳지 않은 것을 구별하지 못하는 위선자들에게서 나온 것입니다. 그들의 양심은 마치 달구어진 철에 맞아 아무 소용 없게 된 것과 같습니다. 3그들은 결혼하는 것이 나쁘다고 말합니다. 또한 어떤 음식은 절대로 먹어서는 안 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음식은 하나님께서 진리를 알고 믿는 사람들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먹게 하시려고 만드신 것입니다. 4하나님께서 만드신 것은 모두 좋은 것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5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이 모든 것이 다 거룩해지기 때문입니다. 참 믿음은 무엇일..

나의 사랑하는 책 왜 성경을 읽어야 하는가 나는 딱딱하고 통일된 문체가 불편해서 현대식 언어로 번역된 성경을 주로 읽는다. (쉬운성경,현대인의성경, 메시지) 성경을 읽으면 생각보다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많이 있다. 개역개정이 이해하지 어렵다면 쉬운성경을 추천한다. 물론 성경에는 엄청 진지한 율법에서 부터 믿음생활과는 동떨어져 보이는 이야기들도 있다. 하지만 모든 부분에서의 공통점은 그 이야기가 하나님과 깊게 연관되어있다는 것이다. 성경에는 간혹 현대에는 이해되지 않은 억지스러운 부분이있다. 심지어는 구약과 신약에서 상반된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있다. 신약시대 당시에도 논란이 되었지만 특히 율법에 관하여 많은 특정한 사건에 의해 많은 부분에서 바뀌게 되었다. 그럼에도 그런 율법 속에서도 하나님..

정말 좋은사람을 만나 한눈에 반해 3주만에 청혼을 하고 세달만에 결혼한 커플치고는 처음 한껏 받았던 주변의 걱정과 달리 너무나 사이좋게 잘지내고 있어요. 왜 안싸우겠어요. 하지만 같은 이유로 두번 안싸우는게 저희 부부의 특징인것같아요. 저는 살면서 세상을 바꾸려고도해보았지만 그 이전에 제 자신을 바꾸는게 더쉽다는것을 절실히 깨달았죠. 더욱이 사랑하는 한사람을 위해서라면 그건 그리 어려운일이 아니었어요. 아내와 싸우고나면 항상 후회해요. 누구 잘잘못을 떠나 서로 속상한 상황이 왜일어났을까. 싸움도중에 싸움의 원인과 별개로 아내에게 상처주지는 않았을까. 그리고 시간이 조금지나면 아내에게 사과해요. 싸움의 내용도 중요하지만 싸움의 과정도 중요하니까요. 문제를 해결하려던 일이 더큰 문제를 만들면 이건 너무 어리..

전도서 2장 22사람의 모든 수고와 마음의 염려로 얻는 것이 무엇인가? 23날이면 날마다 일하는 수고는 괴로움뿐이며, 밤이라고 마음 편히 쉴 수도 없으니 이것도 허무한 일이다. 24사람에게 먹고, 마시고, 자기 일에 만족하는 것 이상으로 좋은 일은 다시 없다. 내가 보니, 이것 역시 하나님의 손이 정하신 대로다. 25누가 나보다 먹고 즐기는 일에 나은 자가 있을까? 26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은 사람에게는 지혜와 지식과 행복을 주시지만, 죄인에게는 수고를 주신다. 그리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에게 죄인이 쌓은 부를 주도록 하신다. 이것 역시 바람을 잡는 것처럼 허무하다. 전도서 3장 12내가 알기에, 살아 생전에 행복하고 선을 행하는 일보다 더 좋은 일은 없다. 13이처럼 하나님의 선물은 사람마다 먹..

가끔 하는 기도를 두고 기도하고 있다고 말해도 되는가. 오물 가득한 정화조 안에서 음식을 바닥에 한순간이라도 내려 놓으면 그 음식은 더이상 먹을수 없다. 기도하지 않는 순간이 이와같다. 사실 그것을 다시 건져 올린들 먹을수 없다. 기적적으로 깨끗이 되지 않고서는 말이다. 가끔 기도하는 긍휼을 바라지 않는 기도도 이와 마찬가지다. 죄의 정화조 안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하나님의 용서의 기적이 필요하다. 음식을 먹어야 산다면 두가지 방법뿐이다. 음식을 내려놓지 않던가 건져올린 음식이 먹을수 있을만큼 깨끗해져야한다.